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리는 KBS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OST "난 웃는다"가 공개 되었다. 이번 곡 "난 웃는다"는 슈퍼스타K 준우승 이후 수많은 음반과 공연을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다진 '조문근'이 가창을 맡게 되어 드라마에 감동을 더하게 되었다.
'하루가 가고/ 더해질 그리움에/ 터지는 눈물도 너를 위해 삼키고/ 난 웃는다'
떠난 이가 아파할까 차마 드러낼 수 없는 아픔을 노래한 "난 웃는다"는 '조문근' 특유의 단단하면서도 거친 음색을 통해, 담담한 혼잣말과 같은 verse를 지나 마치 울부 짖는듯한 chorus 파트에 이르기까지 4분여간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번 곡 "난 웃는다"는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만들어낸 명품 프로듀서 '메이져리거'가 프로듀싱을 맡게 되어 조문근과 환상의 케미를 보이며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 하고 있다.
한편 KBS 일일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KBS1 TV를 통해 월~금 오후 8:25에 방송된다.
[CREDIT]
Produced by 메이져리거
Lyrics by 메이져리거
Composed by 메이져리거
Arranged by 메이져리거
Vocal: 조문근
Guitar: 김민규
Bass: 김남원
Piano: 김남원
String arrange: 김남원
Mixing : 송경조 (The Music Studio)
Mastering: 도정회 (Sound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