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꽃피어라 달순아 / 2017.08.14 ~ 방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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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더하기미디어 작성일 17-08-14 01:12 조회 1,012회 댓글 0건본문
1. 혼돈과 비운의 시대, 소용돌이치는 운명속의 사람들
이 드라마는 일제강점기, 그중에서도 해방 직전을 배경으로 한 남자의 그릇된 선택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부와 욕망에 사로잡힌 그 남자는 친구를 죽이고 친구의 인생을 통째로 빼앗아 사는데...모두가 행복을 꿈꿨으나 선택은 달랐던 그들의 삶을 통해 인생의 참 가치란 무엇인가 생각해 보고자 한다. 더불어 진정한 ‘사람의 길’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고자 한다.
2.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드라마
일제강점기, 모든 것을 버리고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남자가 있다. 그리고 그 남자의 딸은 아버지의 비극적 운명으로 여덟 살 어린 나이에 버려져 또 다시 아버지처럼 자신의 삶을 빼앗긴다.
스스로 이루려하기보다 빼앗고, 지키기보다 파괴하는 것이 능력처럼 여겨지는 요즘, 이들 부녀의 삶을 통해 ‘이익과 손해’가 아닌 ‘옳고 그름’ 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조금은 느려도 당장은 손해처럼 보여도 지킬 건 지켜야 한다는 것을, 양심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그러다 보면 언젠가 진심은 통하고 진실은 드러난다는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다.
3. 조금은 특별한 모녀에 관한 이야기
피붙이지만 남보다도 못한 사람들이 있다. 반면 피 한 방울 나누지 않았지만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보다 더 특별하고 소중한 인연을 나누는 사람들도 있다.
분이와 달순, 가슴으로 맺어진 그들 모녀의 아름답고도 특별한 여정을 보여주려 한다. 그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부모 자식 간의 정에 대해 생각해 보려한다.
4. 한 땀 한 땀 ‘장인의 땀’ 구두 이야기
기성화가 정착하기 시작한 시기인 1960년대 말을 배경으로, 주인공 달순이 온갖 역경을 딛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이다. 더불어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빼앗겼던 구두 회사를 되찾아 아버지의 꿈을 완성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한 땀 한 땀 지어내는 장인의 수제화처럼, 한 켜 한 켜 쌓여가는 달순의 노력과 도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가슴에도 꿈과 희망이 생길 것이다.
5. 지자체의 수려하면서도 토속적인 영상미의 재발견
TV소설의 주 시청자인 5-60대가 적극적인 관광 수요자 층으로 떠오른 요즘 세태에 맞추어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아래 향토색 짙은 전원적이고 아름다운 지역의 풍광을 다수 노출시켜 시청자들의 향수어린 관광욕구를 자극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일조한다.
[이 게시물은 더하기미디어님에 의해 2018-02-12 05:46:52 진행중인 드라마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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